서울 파인다이닝 맛집 추천, 한 번쯤 가볼 만한 서울 미슐랭 맛집 강민철 레스토랑

특별한 날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제대로 된 파인다이닝이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

평소 저장해뒀던 곳들을
하나씩 찾아보던 중
발견한 곳이 바로
강민철 레스토랑~!

서울 미슐랭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가기 전부터 기대가 컸어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이라
더 궁금했던 곳이기도 했고,

서울 미슐랭 맛집으로
왜 꾸준히 사랑받는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달까~


기본 정보

장소명: 강민철 레스토랑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3길 18 5층
연락처: 02-545-2511
영업시간:
화~금 12:00 ~ 14:30 / 18:00 ~ 21:30
토요일 12:00 ~ 14:30 / 18:30 ~ 22:00
일요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발렛파킹 가능
평점: 미쉐린 가이드 1스타

장소 특징:

한국적인 감각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런치·디너
테이스팅 코스로 특별한 미식 경험 제공
자연과 기암석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기념일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
창의적인 조리법과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수준 높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


강민철 레스토랑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63길 18 5층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위치와 편한 발렛 주차

강민철 레스토랑은
청담동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장 가까운 역은
압구정로데오역인데,

걸어가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차량으로 방문하는 게
편할 것 같아요

발렛파킹도 가능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고,

강민철 레스토랑을
찾아가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었어요


첫인상부터 느껴진 모던한 외관 분위기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진짜 깔끔하다는 거에요

과하게 화려한 느낌보다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입구부터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랄까?

청담동 거리와도
잘 어울리는 외관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오늘 식사가 어떨지
더 기대가 됐어요


미쉐린 4년 연속이 반겨준 프라이빗한 공간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미쉐린 가이드 스티커였어요

무려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

들어서는 순간부터
왜 서울 미슐랭 맛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도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였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옆 테이블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어요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어서
데이트는 물론이고
중요한 식사 자리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오케스트라처럼 구성된 런치 코스

이번 방문에는
런치 코스로 예약했어요

디너 코스보다는 조금
심플한 구성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총 9가지 코스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메뉴판을 살펴보니
오케스트라의 악장처럼
코스를 구성했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어요

요런 스토리를 알고 먹으니
메뉴 하나하나 기다리는 것도
은근 재미있더라구요

파인다이닝 맛집답게
코스의 흐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느낌!

와인 페어링도 평이
꽤 좋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운전을 해야 해서
아쉽지만 패스했어요 흑흑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와인 페어링까지 같이
즐겨보고 싶네요


코스의 시작을 알린 달콤한 여름 순무

본격적으로 코스가
시작되기 전에,

셰프님께서 오늘 사용할
여름 순무를
직접 보여주셨어요

순무 한 조각도
먼저 맛볼 수 있게
내어주셨는데,

먹어보니 달달하면서
아삭한 식감이
꽤 인상적이더라구요

순무만 먹었는데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 싶었던,,

식재료 자체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져서
앞으로 나올 코스가
더 기대됐어요

자연을 담아낸 화려한 아뮤즈부쉬

드디어 첫 번째 코스인
아뮤즈부쉬가 나왔어요

일단 플레이팅부터
화려해서 눈길이
바로 가더라구요

자연에서의 식사를 모티브로
구성했다고 하는데,
하나의 작품을
구경하는 느낌이랄까?

훈연 오이와
올리브오일에 담긴 완두콩,

헤이즐넛과 프로슈토 치즈,
치즈를 곁들인 한우 타르타르,

그리고 훈연 브로콜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하나씩 골라서
맛보는 재미도
꽤 좋더라구요

훈연 오이는 훈연향이
진하게 올라와서
색다른 매력이 있었고,

의외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완두콩과 올리브오일 조합!

올리브오일 향이
정~말 좋아서
재료 본연의 맛을 더
잘 살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첫 코스부터
완성도가 꽤 높아서
서울 미슐랭 맛집이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구나 싶었네요

세 가지 캐비어가 빛난 두 번째 코스

두 번째 코스는
캐비어 리디파인드!

크리스탈,바에리,
오세트라까지

세 가지 캐비어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였어요

크리스탈 캐비어는
타르트 위에 올려서
본연의 풍미를 즐겼고,

바에리 캐비어는
빵에 소금버터와 함께
발라 먹는 방식이었어요

같은 캐비어인데도
먹는 방법에 따라 달라져서
요런 재미도 있더라구요

메인 디시는
캐비어와 땅콩새싹!

땅콩새싹은 처음
먹어보는 재료였는데,
아삭아삭한 식감이
꽤 좋았어요

아래에는 프로슈토가
숨어 있었고, 헤이즐넛과
자색 시소까지 더해져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강민철 레스토랑답게
익숙한 식재료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비스크소스가 인상 깊었던 도화새우

세 번째 코스는
도화새우!

접시가 나오자마자
비주얼부터
눈길이 가더라구요

도화새우 위에는
바에리 캐비어와
허브오일,

그리고 사랑초까지
올라가 있었어요

비스크소스는
무스 타입과 젤리 타입,

두 가지 형태로
같이 구성되어 있었는데

한입 먹는 순간
비스크 특유의
진하고 녹진한 풍미가
입안에 쫙 퍼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런치 코스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메뉴였달까?

산뜻한 조화가 좋았던 관자 요리

다음으로 나온 건
관자 요리였어요

위에는 화이트와인을 활용한
폼 소스가 올라가 있었고,

관자뿐 아니라
주황빛 내장도
같이 들어 있더라구요

아래에는 샐러드와 루꼴라,
그리고 비트와 잣까지
차곡차곡 담겨 있었어요

관자는 정말 부드러웠고,

비트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산미 덕분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코스마다 전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이쯤 되니까
왜 강민철 레스토랑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파인다이닝 맛집인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따뜻한 부이용과 트러플의 깊은 풍미

다섯 번째 코스는
버섯 부이용과 트러플!

부이용은 프랑스어로
육수를 뜻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농어와 양송이,
트러플, 꽃송이버섯,
그리고 송아지 흉선과
블루베리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마지막에는
따뜻한 육수를
직접 부어주시는데,

일단 향부터
너무 좋았어요

국물을 한입 먹으니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랄까?

농어도 부드러웠고,
버섯과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풍미를 더해주더라구요

처음 먹어본 송아지
흉선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전체적인 재료 조합도
잘 어우러졌고,

요런 구성을 먹어보니
강민철 레스토랑이
서울 미슐랭 맛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조금씩 알겠더라구요

메인 전 입맛을 깨워준 클렌저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클렌저가 먼저 나왔어요

엔다이브 위에
라즈베리 샤베트가
올라간 구성!

아래에 깔린
초록색 채소는
플레이팅용이라

먹는 재료는 아니라고
설명해주셨어요

라즈베리 샤베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상큼했고,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곧 나올 메인 요리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완성도가 돋보였던 한우 안심 메인 요리

드디어 오늘의
메인 요리!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등장했어요

구성은 한우 안심과
트러플을 더한 감자퓌레,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로
심플한 편이었는데,
먹어보니 완성도는
꽤 높더라구요

한우 안심은 굽기가
정말 좋았어요

질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리는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더해진
감자퓌레도 훌륭했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메인까지 먹고 나니
강민철 레스토랑이
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파인다이닝 맛집인지
제대로 알 것 같았어요

오늘 가장 기억에 남았던 밀푀유

메인 이후에는
디저트가 이어졌어요

첫 번째 디저트 이름은
‘겹쳐진 공기’.
바로 밀푀유였습니당

개인적으로 오늘
먹었던 메뉴 중
베스트를 하나 꼽으라면,

망설임 없이 요 밀푀유!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는
정말 바삭했고,

한입 베어 물 때마다
가볍게 부서지는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위에 올라간 크림도
녹진하면서 고소했고,

많이 달지 않아서
끝까지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요 디저트 하나만으로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티와 까눌레로 마무리한 디저트 코스

마지막에는
티와 함께 까눌레,
멜론이 나왔어요

티 종류가 생각보다
정말 다양해서,

직원분 추천을 받아
패션후르츠 티로
선택했습니당

은은하게 올라오는 향이
디저트와 잘 어울려서
마무리하기 좋더라구요

까눌레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무난하게 맛있었고,

멜론까지 먹으니
길었던 런치 코스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모든 코스를
남김없이 먹고 나니
배도 정말 든든했어요


처음부터 마지막 디저트까지
코스 하나하나에서
정성이 느껴졌던 식사였어요

음식은 물론이고
식재료에 대한 설명도
하나씩 친절하게 해주셔서,

코스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세심하게
테이블을 살펴주셨고,

접시를 교체해주시거나
다음 요리를 준비해주시는
타이밍도 좋더라구요

덕분에 식사하는 내내
편안하고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왜 강민철 레스토랑이
서울 미슐랭 맛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지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니
충분히 공감됐습니당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코스의 완성도와 서비스,
분위기까지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서울 미슐랭 맛집이나
특별한 날 방문할
파인다이닝 맛집을 찾는다면,

강민철 레스토랑도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는 와인
페어링까지 같이 즐기러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서울 미슐랭 맛집을 찾고 계신 분
특별한 파인다이닝 맛집에서
코스 요리를 경험해보고 싶은 분
기념일이나 데이트 장소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 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런치 코스로 부담 없이 즐겨보고 싶은 분
친절한 서비스와 높은 완성도의
코스 요리를 함께 경험하고 싶은 분


이상으로 내돈내산
솔직후기였습니다
공감&댓글 환영해요
서이추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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